지난 2월 27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비엔나 청소년 음악 콩쿠르(www.vienna.or.kr) 에서 김수인(홍스쿨링)양이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피아노부문 유치부대상은 권민주, 초등부 학년대상은 장성원(용소초등학교 1학년), 박은정(경동초등학교 2학년), 차승환(해원초등학교 3학년), 안은솔(상안초등학교 4학년), 안현정(송정초등학교 5학년), 이재원(정원초등학교 6학년), 중고등부 대상은 차혜영(마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관현악대상은 성예림(초읍초등학교 5학년), 성악대상은 우명호(초읍초등학교 5학년) 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부산대회 심사위원은 성악가 허동권 교수, 이일세 부산시향 첼로수석, 피아니스트 표세구 교수, 피아니스트 박지은 교수가 맡았다.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음악 콩쿠르로, 매2년마다 지역대회 준대상 이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전국결선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16/2017 전국결선 대회부터는 기존의 시상외에도 쿠쿠쿠악기은행의 후원으로 바이올린 특별상을 제정해 이탈리아의 현악기 명장 알반 마티아스의 1689년산 바이올린과 독일의 크레츠만 3/4 바이올린을 1년간 무상대여한다.
비엔나 청소년 음악 콩쿠르는 한국 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오스트리아 쿠쿠쿠뉴스, 문화신문 컬처윈도우, 쿠쿠쿠 악기은행, 비엔나 워킹투어에서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