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www.vienna.or.kr)가 2016년 2월 27일(토)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대회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부문으로 구분하며 전체대상, 학년대상, 비엔나대상 등의 본상과 학원과 교사를 위한 최우수학원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시상한다.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2014년 대전대회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수원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대회 준대상 이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전국결선대회는 매2년마다 개최된다.

전국결선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천-비엔나 왕복항공권과 빈 국립음대에서 열리는 음악캠프(Wiener Meisterkurse) 수업료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2016/2017 시즌 전국결선대회부터는 바이올린 특별상이 신설되어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명장 알반마티아스가 1689년 제작한 명품 바이올린과 독일 크레츠만 바이올린을 수상자에게 1년간 무상대여한다.

바이올린 특별상은 쿠쿠쿠 악기은행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영재선발 악기무상대여 오디션을 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이관받아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참가자중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회요강, 시상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vienna.or.kr

비엔나 청소년 음악 콩쿠르는 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심플렉스인터넷 CAFE24, 오스트리아 쿠쿠쿠뉴스, 문화신문 컬처윈도우, 쿠쿠쿠 악기은행, 비엔나 워킹투어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