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주최하는 2014/2015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www.vienna.or.kr) 전국결선대회가 11월 14일 16:00 서울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2014년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수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결선은 지역대회에서 준대상 이상 수상자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9월현재 전국결선까지는 2회의 대회가 남아 있으며 10월 31일 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대회와, 11월 14일 오전에 열리는 제10회 서울대회를 마지막으로 지역대회는 2년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전국을 돌며 음악 영재들을 발굴해 왔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수여하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비엔나 청소년 음악콩쿠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전국결선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천-빈 왕복항공권, 빈 국립음대에서 열리는 마이스터 쿠어스 수업료 전액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교사와 학원에는 교육적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학원상도 수여하고 있다.
 

문화신문, 컬처윈도우 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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