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온라인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신지원 광주예중 1
3월 18일 접수를 마감한 온라인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가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그에서 2주간의 심사를 마치고 4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는 동영상을 제출해 평가 받는 음악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니스트 윤보라, 로베르트 레어바우머(Robert Lehrbaumer),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프뤼비어트(David Frühwirth), 모니카 캄머란더(Monika Kammerlander),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중 최고 점수를 가리는 전체대상은 신지원(광주예중1/지도 노하영)이 차지했다.
피아노 부문 1위 초등부 학년대상 안세정(창녕초2/지도 문영랑), 노연서(진관초3/지도 민말순), 중등부대상 권준호(구영중3/지도 안현희), 고등부대상 김예지(호남삼육고2/지도 노하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관현악대상은 김예나(가락초3/지도 오현진), 김서하(신도중2/지도 김지영)가 받았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피아니스트 윤보라교수는 곡들이 많아 쉬울 것 같지만,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곡해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했다.
피아니스트 레어바우머 교수는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고, 조금 덜 어려운 곡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연주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바이올리니스트 프뤼비어트 교수는 소리의 언어로 영화나 이야기를 만드는 것처럼 음악적 발상을 느끼며 연주할 것을 권하며, 외국에서 심사하는 대회에 참가한 것은 연습 뿐 아니라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다고 참가자들을 격려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캄머란더 교수는 참가자들의 연주는 전반적으로 훌륭했다고 평가하고 음악적 감각과 곡에 대한 이해를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올해는 2022-2023년 대회에서 준대상 이상 수상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 전국결선이 열리는 해로, 11월-12월 중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확정된 일정은 8월말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한다.